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위원장 양윤삼 안전복지국장) 회의를 열어 총 221명에게 난치병학생 교육경비ㆍ치료비 약 3억3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의 심ㆍ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90% 지원, 도외진료 체재비)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 지원을 위해 매년 1월, 7월 2차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2차 신청 기간은 내년 1월(2025년 1월6일∼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양윤삼 안전복지국장은 "난치병학생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난치병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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