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024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을 추진한다. 이는 국·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시는 분산되거나 별도 관리되고 있는 시유지, 도유지, 국유지 등을 대상으로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조사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은 도로개설, 하천 정비 등 사업 완료 후 지목변경 및 합병되지 않은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토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사진을 활용해 지목변경 및 합병이 필요한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사업부서, 재산관리부서 등과 협업해 공적장부를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원지적과 담당공무원이 비예산으로 직접 조사를 실시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