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 3개소(활동보조기관 2개소, 방문목욕기관 1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활동보조 수행 2개소(사회적협동조합 반디, (사)한국발달장애인협회), ▲방문목욕 수행 1개소(하나노인복지센터) 총 3개 기관을 최종 선정,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제주시 소재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은 기존 7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 이용자와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가사·이동 지원 등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 인원은 8월 현재 1,525명이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등록 장애인의 일상에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