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27회 이중섭세미나 개최

  • 2024.08.28 11:30
  • 4시간전
  • 뉴제주일보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서귀포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이중섭 세미나가 다음 달 5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중섭세미나는 1997년 이중섭 거주지 복원사업을 계기로 1999년부터 서귀포시와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해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기획한 미술사가 김인혜씨가 ‘아카이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의 예-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재개관 전시를 준비 중인 이중섭미술관 아카이브 적용에 관해 전문적인 조언이 담긴 주제 발표를 한다.

두 번째 강연은 미술관에서 작품의 해설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도슨트(전시해설가)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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