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지역주민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쌓을 수 있도록 9월 14일과 28일에 ‘탐라, 길에서 역사를 묻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최남단대정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모슬로우’의 역사문화해설사인 양치우, 이춘심 해설사와 함께 대정읍 일대를 돌아보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 14일에는 ‘모슬개 이야기길’을 주제로 송악도서관에서 출발하여 강병대교회까지, 9월 28일에는 ‘육이오길’을 주제로 송악도서관에서 대승사까지 도보로 약 2시간 동안 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9월 14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5일, 9월 28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