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제주 바다에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며 "스티로폼부터 플라스틱, 비닐봉지, 생수병, 부표, 그물, 목재 쓰레기까지 종류도 천차만별로 다양한 쓰레기로 제주 바다가 아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반 해수욕장은 관리자 인근 주민들에 의해 관리가 되고 있지만, 일반 포구지역들은 수많은 쓰레기로 인해 누군가 나서지 않으면 쓰레기가 계속 쌓여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전했다.
고득영 회장은 "ESG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보여드리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팔 걷고 나서기로 했다.
"고 강조했다.
이날 회원들은 얼마 전 태풍이 간접적으로 지나간 뒤 더 많은 쓰레기가 있어 애월읍사무소에서 수령 받은 마대를 전부 사용하고도 쓰레기를 담지 못해 큰 쓰레기들은 마대와 함께 한 곳에 모아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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