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어항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항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어촌정주어항은 어업인 소유 어선 10척 이상, 어촌의 기초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이며 소규모 어항은 어촌정주어항에 속하지 아니한 소규모 어항으로 어업인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항ㆍ포구를 말한다.
점검 내용은 어항시설 내 인명구조함ㆍ인명구조장비 비치, 가로등(보안등) 작동 및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물놀이 자제 및 추락주의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항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해 어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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