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4일 관내 건설 중인 죽림소재 주영더팰리스지븐 아파트 신축공사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하자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영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이번에 실시한 품질검수는 골조공사 완료 후 품질검수 단계로, 통영 최고층 39층 아파트인 점을 감안해 골조공사의 완성도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체크리스트와 공동주택 관련 법령 및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시공 품질이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통영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으로 시공사에서 품질검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공동주택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동주택의 하자예방과 고품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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