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주거취약가구는 22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상시 안부 확인과 애로사항 청취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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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특별자치 법·제도 개선 발전 선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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