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 "배초향 추출물, 인지.기억 능력 개선에도 효과"

  • 2024.09.19 18:16
  • 1주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한의약연구원 연구 결과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치료하는 데 활용되는 배초향(생약명 곽향) 추출물이 인지기능과 기억능력 개선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전남대학교 수의과학대학(김중선 교수), 한국한의약연구원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배초향의 인지·능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SCIE 학술지 ‘Pharmaceuticals’ 최신호에 실렸다.

제주한의약연구원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배초향은 소화불량과 위장장애 등을 처방하기 위한 약제로 사용돼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스코폴라민에 의해 유발된 인지기능 및 기억력 장애 동물모델에서 곽향 추출물이 인지기능 및 기억능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입증했다.

공동연구팀은 수동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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