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5일 합천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교육장에서 마늘기계화 재배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기계화 확산을 위한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담당과 농기계담당이 각각 마늘 기계파종 및 재배 기술과 마늘 파종 기계 종류별 특징 및 농가 조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에 대응해 생산비 절감에 중점을 두었다.
합천군 농업지도과는 “마늘 파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합천군의 마늘 재배 면적이 1,000ha를 넘어섰다”며 합천군이 마늘 주산지로서 기계화를 선도하고 있지만,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파종 단계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8월 9일 마늘생산자협회 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