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해 군에서 사용하는 총 287점의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군은 2015년 공인을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체'로 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당시 합천군수인을 포함한 68점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했다.
이번에는 직속기관장 및 읍·면장 직인 등 한글 전서체로 되어 있던 287점의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해, 군에서 사용하는 모든 공인을 훈민정음체로 통일했다.
새롭게 제작된 공인은 한글날인 9일부터 사용될 예정이며 폐기된 공인은 기록관으로 이관되어 행정박물로 영구 보존 및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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