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의 한글 세상을 비추다’ 제4회 의령 한글주간 운영

  • 2024.10.09 17:15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의령의 한글 세상을 비추다’ 제4회 의령 한글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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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훈민정음 반포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4회 의령 한글주간'을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 출신 한글학자 세 선열(남저 이우식, 고루 이극로, 한뫼 안호상 선생)의 업적이 영화로 제작된 '말모이'를 특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화정면 전지미공원에서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까지 총 24km의 걷기를 통해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군민들의 염원을 모은다.

오태완 군수는 "암울했던 시절 한글주간 구호처럼 의령의 한글이 세상을 비추는 큰 역할을 했다"며 "조선어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흔들리는 국어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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