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창학공원 기후위기 대응 탄소흡수원 확충

  • 2024.10.13 00:00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해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 강창학공원 부지 4.5ha에 동백나무 등을 12월까지 식재 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이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주변에 조성되는 숲으로, 1ha의 도시숲(10년생 수목기준)은 연평균 6.9톤(승용차 1대 연간2.4톤 배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위기 대응에 직접 기여한다.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강창학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12월 수목 식재 완료 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향후에도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기후위기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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