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거창군 사과배 및 제23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 개최 - 경남데일리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을 비롯한 5개 장소에서 '제8회 거창사과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와 '제23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관내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한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열렸으며 베티랑부, 장년부, 일반부, 새내기부, 혼합복식 등 5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거창군 사과배 테니스대회에서는 △국화부 신영선·전성미 △남자오픈부 김승원·이기영 △개나리부 추지은·최정아 △전국신인부 이재승·권성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에서 "거창군은 사계절 언제든지 군민들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천후 테니스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최고의 시설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