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은 진창마을과 생학마을에 있는 두곳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을 보수하면서, 그 외관에 창녕군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우포늪과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기를 홍보하는 사진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폐비닐 집하장은 적체된 폐비닐과 불명확한 펜스 등으로 주변 미관을 해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보수를 통해 집하장의 구역을 명확히 하고, 환경을 정비하며, 적체된 폐비닐 대신 대한민국 최대 자연습지인 우포늪과 생동감 있는 따오기 사진을 부착해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신봉근 면장은 "영농 폐비닐 처리는 지역 농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데, 이번 개선을 통해 농민들이 폐비닐 집하장의 청결 유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유어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포늪과 따오기의 생태적 가치를 함께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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