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

  • 2024.10.22 10:13
  • 4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에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가축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양돈장에 대해 8대 방역시설 의무화(`24.1월~)에 따른 방역지도 및 조기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겨울 야생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내 철새도래지(성산 오조)에 통제초소 3개소 설치 및 방역요원(6명)을 채용, 축산차량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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