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즐기자

  • 2024.10.24 14:40
  • 4주전
  • 경남도민신문
▲ 공연 포스터. /경남문화예술회관

세계적인 작가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등장한 음악세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경남도민을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 아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첼리스트 이정란과 오르가니스트 김혜향,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해설가 이용숙이 함께한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성찰과 영적 탐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 철학, 종교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풍부한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음악적 테마를 바탕으로 한 ▲쇼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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