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둔철생태숲에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관측이 이뤄졌다. /산청군
산청 둔철생태숲에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관측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 혜성은 중국 쯔진산에서 처음 발견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덜랜드 천문대의 소행성 탐색 프로그램인 아틀라스(ATLAS)에서 다시 확인돼 ‘쯔진산-아틀라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최근 지구에 가까이 오면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산청 둔철생태숲에 위치하고 있는 둔철천문대는 관측회를 열고 있다.
관측회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관측 예약은 둔철천문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앞서 지난 19일과 23일 열린 임시관측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측회에 참여한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