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국적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합동으로 사고수습 훈련이 시행됐다.
훈련은 사고를 인지한 관제탑에서 사고 상황을 발령, 제주공항 소방대가 긴급출동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제주소방서 119소방차 등이 공항 사고현장에 출동해 지원하는 등 상호 협조체계를 가동했다.
초동대응 이후 기동불능 항공기 견인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지방항공청, 항공사가 현장조사 및 합동상황판단회의를 실시, 기체처리 여부를 결정하고, 기동불능항공기 처리 및 활주로 등 공항시설을 복구, 제주공항 운항을 조기에 정상화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김복근 공항장은 '일평균 480여편 및 8만여명이 이용하는 제주국제공항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항공기 사고수습 훈련을 실시햤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가 운항하고 여객이 이용하는 만큼 가장 안전한 공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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