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스포츠의 메카 ‘서귀포’ 전지훈련 3만명 돌파

  • 2024.11.11 11:51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10월말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1,217팀, 3만 165명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한 해 동안 총 전지훈련 인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추산 1,19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시는 전국 유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R-KATA)와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운동지원 프로그램은 운동선수들이 가장 염려하는 각종 ‘부상’에 대한 처리대책 마련으로 전지훈련 장소 선택 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동계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높다. 훈련장에서 관광지나 자연경관이 가까운 점 또한 장점으로 들 수 있으며, 축구장, 야구장, 체육관 등 여러 종목의 훈련장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경기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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