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거창의 전통 삼베길쌈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삼베 짜기 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베매기, 베 짜기 등 삼베길쌈의 여러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이말주, 김복심, 이옥수 보유자는 1993년부터 삼 재배 및 삼베길쌈 보존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2013년 1월 3일에는 경남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현재 이옥수 보유자와 62명의 거창삼베길쌈보존회 회원이 거창전수교육관에서 주 2회씩 보존 전승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향토민속보존협의회는 구비문학과 민속자료의 발굴과 보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거창삼베일소리, 거창 일소리, 거창 삼베길쌈, 거창 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등 다양한 민속예술을 보존,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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