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도예인들 반색

  • 2024.11.12 17:27
  • 1주전
  • 경남도민신문
확 달라진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도예인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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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3만7천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 방문객 수는 하루 평균 6100여명으로, 지난해 4600여명보다 1500여명이 늘어났다.

경기침체 속 미술관에 전시 판매된 도자기는 하루 평균 3833만원어치로, 지난해 3900여만원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축제 기간에는 한중일 도자테이블웨어전, 김해사기장(沙器匠) 전시, 해외 도자 교류홍보관, 청자·백자·분청도자기 비교전 등 지역 대표 도자기축제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도예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도 축제를 한층 빛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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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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