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출신으로 대산문학상과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화려하게 등단한 뒤 중앙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승민 평론가가 첫 책인 "허투루 읽지 않으려고"를 들고 고향인 진주를 찾는다.
이 책은 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첫 번째 책으로 에세이집이다.
정여울 평론가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이 험난한 불신과 혐오의 사회에서, 이토록 터무니없이 따스한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그저 아무 의심 없이 덜컥 믿어버려도 될 것 같다.
진주에서 태어난 전승민 평론가는 진주에서 고교 시절까지 마치고 서울에 거주하면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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