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낙동강 둔치 파크골프 성지로 거듭난다

양산시는 낙동강 둔치 수변공원에 기 조성된 81홀에다 81홀을 추가하여 2025년 상반기 안에 총 16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완료한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하천점용허가는 11월초에 협의완료했으며, 부수적인 인허가와 조성공사를 투트랙으로 분리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25년 4월 중순이후 잔디생육휴장 기간 최종 시설물 점검을 끝내고 낙동강 둔치 수변공원 파크골프장 162홀로 확장 개장할 방침이다.

특히,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은 낙동강 낙조를 조망하는 위치에 입지하여 뛰어난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존 36홀에서 54홀을 추가하여 총 90홀 설치하면서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인증 절차를 같이 진행하여 전국대회가 가능한 부울경 최고의 구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25년에는 파크골프장 연회비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양산시민에 한해 7만원으로 사용료를 책정하여 조례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황산·가산 파크골프장은 대규모 확장을 감안하여 관외 이용객 일일 이용객을 80명 제한을 풀어 부산·울산·경남 이용객이 편안하게 언제든지 올 수 있도록 하고, 상반기내 대통령배 파크골프대회 등 전국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