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어촌지역 균형발전과 농촌 도로망 확충을 위해 해서선인 구엄~광령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약 36억 원을 투입, 총연장 1.0km 중 일주도로에서 구엄리 마을 구간과 연계되는 일부 구간 도로를 확·포장(연장 0.33km, 폭 10m)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2월 중 장기계속공사로 착공, 연차별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인 만큼 이를 통해 시민들께서 전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해 농어촌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