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8일 화포천습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겨울 철새 먹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한림면 화포천습지는 매년 겨울이면 독수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과 수천마리의 큰기러기떼, 청동오리 등 많은 철새들이 겨울을 보낸다.
시는 독수리 먹이주기 사업 외에도 철새들이 안전하게 먹이활동을 하면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2월부터 화포천습지 주변에 후원받은 볍씨와 고구마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자산이며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생태계의 보고로 잘 보전해야 한다"며 " 화포천습지가 겨울 철새들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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