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재해예방사업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개 분야 11개 지구에 204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서성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7개 지구(배수로 40.32㎞) 153억 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배수로 3.05㎞) 38억 원 ▲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3개 지구(사면정비 1.38㎞) 13억 원을 투입,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 예산절충을 통해 2025년에는 145억 원을 확보, 신규사업으로 상하모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50억 원), 월라봉지구(안덕면 감산리) 급경사지 정비사업(총사업비 30억 원) 등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 절충을 통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그 결과 2개 지구를 신규사업으로 선정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대상지 발굴 및 사업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 위험요인를 해소,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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