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아동 중 중학교 입학 예정인 예비 중학생 15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예비 중학생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구입한 책가방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에서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0~12세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 아동들을 신체, 보육, 복지 분야로 분류해 개별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