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연북로(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와 아연로(제주방어사령부)를 잇는 도로로 과거 도지자 관사로 이용되었던 공간이 도서관으로 개관된 후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제주어 책 축제, 어린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통행량이 급증한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2018년부터 총사업비 97억 원(보상비 70억 원, 공사비 27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5월 착공하여 올해 12월까지 총 길이 535m, 폭 20m의 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직진 구간 2차로, 교차로 구간 3차로 가변적 차로 구성과 다양한 수목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사람 중심의 자연친화적 도로를 개설했다.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교통체증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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