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고성읍 기월사거리 도시계획도(L=353m)에 대한 차선 및 신호체계 정비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월사거리는 고성읍을 진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로, 그 동안 신호 대기차로 부족과 유턴 불가로 인해 잦은 병목현상이 발생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교차로 정비를 통해 버스터미널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의 차로를 확장하고 유턴 차선을 추가로 확보해 송학동 고분군의 방문차량과 고성읍 내 진출입의 원활한 차량 소통이 가능해졌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공사 기간 통행에 불편을 드려 군민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고성읍을 비롯한 도시계획도로의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군민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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