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4회 임시회 제3차 회의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삭감액이 36억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쓰이는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등 제주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세수입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금 및 지방교육세 등 감액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352억원을 감액 편성하고 있다.
한권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의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세출 조정과 관련하여 시설비 중 집행잔액이 발생해 감액하는 예산 규모는 20억 6,800만원으로, 이는 정교한 예산 설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방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