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9일,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탄천변으로 이전해 지하화하는 사업 시행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성남에코피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완료한 뒤, 오는 2026년 말부터 4년여 동안 복정동 하수처리장을 탄천변으로 이전 지하화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탄천 수질 개선 그리고 주민 생활환경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지하화 사업은 단순히 하수처리장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탄천 수질 개선과 더불어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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