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리그1 광주FC에서 잠시 센터백으로 보직 변경을 경험했던 허율을 비롯해 FC서울의 골키퍼 백종범 등이 국군체육특기병에 합격해 김천 상무에 합류한다.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192㎝의 장신인 허율은 올해 여름 센터백으로 잠시 보직을 바꿨다가 다시 공격수로 돌아오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다만 허율은 최근 울산 HD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터라 이적이 확정되면 상무 입단을 철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골키퍼인 백종범은 2024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6경기에 출전해 16실점에 6차례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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