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2번째 경기에서 김다희(포스코인터내셔널)를 3대2로 물리쳤고, 예선 3번째 경기에선 실업 3년차 이채연(삼성생명)에 3대1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허예림은 "이번 대회 초반에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경기하면서 적응이 많이 됐다"면서 "내년 대회 때는 단식에서도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허예림의 꿈은 세계청소년선수권 주니어 부문 우승과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형인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복식 금메달을 딴 뒤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던 왕년의 '탁구여왕'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을 롤모델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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