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와 법사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맞춤형교육을 지원할 AI 디지털교과서는 ‘교과용 도서’로서의 교과서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꾸준히 제기해 왔고 부족한 인프라를 시급히 보완하고 빠른 실물교과서 공개와 현장 교원연수 강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며 "그러나 현재 시·도교육청의 현장 준비기간 부족 등으로 인해 2025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어 수정·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또 "학생맞춤형교육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