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 엄상백(오른쪽)이 지난 8일 대전 중구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한 후 손혁 단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
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
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복귀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