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4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뱅크 단체인 '영구크린(277호 지점)'이 저소득 장애인 세대 포장이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 세대로 경제적 여건 및 거동이 어려워 재능기부뱅크 '영구크린'에서 이삿짐 포장부터 짐 옮기기, 가구 분해 및 재조립, 짐정리 등 장애인세대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참여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이사지원 봉사활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서도 절실히 필요한데,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원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 재능기부뱅크는 현재 60개팀 630명의 재능기부자가 건강·의료, 기술·기능, 문화·예술, 교육·상담, 법률 등 5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시는 적극적인 홍보로 재능기부 봉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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