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기존 노인 세대에 국한되었던 건강보험료 지원이 장애인 세대와 한부모 세대까지 확대됐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상하수도과와 협력해 일정 기간 전기나 상하수도 사용량이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더욱 촘촘해진 복지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합천군은 저소득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가입자 중 의료급여수급자가 아니면서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하한액 이하 보험료를 납부하는 저소득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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