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0주년을 맞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겨울시즌을 맞아 상승세를 타며 재도약 하고 있다. 그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 캐릭터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9~25일) ‘검은사막’ PC방 이용률은 28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12~18일) 대비 5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 변화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실행 PC방 수, 총 사용시간 등으로 보면 괄목할 만한 이용률 변화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이 서비스 10년을 맞은 장수 게임인 점, 연말을 맞아 온라인 게임 전반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이 전개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더욱 두드러진 성과다. PC방이 아닌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까지 고려하면 ‘검은사막’의 재도약 기세는 확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