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관리 강화를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과태료(16건), 시정명령(78건), 주의(237건), 권고(32건) 총 363건을 행정조치했다.
지적사항 대부분 관련 지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항으로 중요 위법사항은 감소해 전반적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특히 수범사례로 꼽힌 갑오마을5단지 부영아파트(관리사무소장 안병성)는 감사에서 지적된 모든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의 신뢰를 높였으며 월산마을1단지 부영아파트(관리사무소장 허난향)는 법령 개정 시 동별대표자들에게 개정내용을 신속히 안내하는 체계를 마련,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