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창원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으며 미래 50년 혁신 성장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는 총 59만 1,145㎡ 규모로 앵커기업인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현진이엔피를 비롯한 넥스탑코리아 등 총 11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총 6,948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98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7,000명 이상의 직접 고용과 1조 4,0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 1만명 이상의 취업 유발 등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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