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새해에도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진로학업 설계 지원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며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태환경교육과 제주이해교육을 내실화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탄소중립학교 구축을 통해 복합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제주어 교육 낱말카드 및 제주어 동화책 활용 수업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 4·3 국제화사업, 세계평화의 날 기념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5년 제주교육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열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