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야간 조명 등 편의시설을 대거 설치해 남해읍 소재 남산공원을 새단장했다. /남해군
남해군은 야간 조명 등 편의시설을 대거 설치해 남해읍 소재 남산공원을 새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근린공원인 남산공원을 쾌적하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남산공원은 낮 시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에 남해군은 특별교부세을 포함한 12억원을 투입해 야간 이용객 편의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 요구에 따라 맨발걷기 길과 물길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잔디광장에 달 조형물, 반딧불 조명, 라인 등을 설치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은하수길에는 볼라드 등과 문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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