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 중점 둔 정기인사

  • 2025.01.01 17:22
  • 6일전
  • 경남도민신문

홍태용 김해시장의 민선8기 5번째로 단행된 1월 정기인사를 두고 공직사회 단합 분위기 쇄신에 중점을 둔 화합 모드로 가기 위한 인사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지난해 1월 단행된 균형 잃은 정기인사에 뿔난 다수 공직자들이 노골적인 비난의 날을 세우며, 불균형 인사 전형을 지적하고 나서면서 공직사회의 술렁임이 연일 화두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정기인사는 사무관급 이상에 비해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인 7급, 8급 직원에 초점을 맞춰 예전과 달리 유례없이 대폭 승진을 단행, 하위 공직자들을 달래기 위한 정기인사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정기인사의 경우 8급에서 7급으로 승진 인원은 18명인데 비해 이번 정기인사는 78명으로 330% 이상 승진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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