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4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 489) 2층 카페에서‘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외 6개 학교 28명의 장애학생들이 주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카페를 운영하며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는 등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직무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지혜)와 연계·협력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무체험은 장애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