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인플루엔자 등 동절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주의 및 예방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혹은 음식물을 섭취 또는 사람 간 전파,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다.
주로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이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및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씻기,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와 증상이 있을 경우 필요한 진료를 받아 동절기 유행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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