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교통사고 안전지수 만년 하위권 탈출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시민안전국장실에서 교통행정과·도로과, 사천경찰서 교통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역 교통사고 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항목을 각 지표에 따라 분석해 지역안전지수(1~5등급)를 공표한다.
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시부 유일 교통사고 분야 최하위(5등급) 등급을 받았다. 화재(4), 범죄(3), 생활안전(3), 자살(4), 감염병(4) 등 나머지 5개 분야도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교통사고 분야는 2015년 4등급, 2016년 5등급, 2017~2021년 4등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