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실시

  • 2025.01.15 17:30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함안군은 올해부터 임신,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 실시 한다.

해당 사업은 그동안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및 예비부부 포함)대상으로 1회 지원됐지만,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자녀 수와 무관하게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확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생애주기에 따라 세단계로 나뉘며 각 주기별로 1회 지원 받을 수 있다. 각 주기는 제1주기 29세 이하, 제2주기 30~34세, 제3주기 35세~49세로 구분된다. 지원 항목과 금액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를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함안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e-보건소(www.e-health.go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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