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가유산 활용·보존 359억원 투입

  • 2025.01.16 10:08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2025년에 총 359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자연·무형 유산의 체계적 관리로 지역상생과 미래 가치 창출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 유산 활용사업인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14억 4,000만원을 투입해 테마형 유산 체험 프로그램 연계 행사, 방문의 해 거점 운영, 유산 명소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한다.

세계유산축전, 무형유산대전, 국가유산야행, 추사문화제 등 기존 행사도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브랜드로 통합 운영한다.

제주목 관아를 중심으로 도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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